설비보전기사 합격률, 두 단계가 나란히 30%대로 내려온 2025년
필기 30.1%, 실기 30.7%. 설비보전기사의 2025년 합격률은 두 단계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2024년 필기 47.2%, 실기 58.5%와 나란히 비교하면 한 해 사이에 관문이 확 좁아진 셈입니다.
이 종목은 5년간 흔들림이 큰 편입니다. 필기는 50.3%에서 30.1%까지, 실기는 58.5%에서 30.7%까지 움직였습니다. 어느 해 숫자를 보느냐에 따라 인상이 정반대로 달라지는 시험이라 읽는 법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두 단계의 난이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준비는 단순해집니다. 필기와 실기를 따로 두고 고민할 필요가 적다는 뜻입니다.
설비보전기사 합격률, 최근 5년의 숫자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종목별 검정현황 기준으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 확인일 2026년 8월 13일 기준 자료로, 2026년 8월 13일에 확인한 값입니다. 필기는 2021년 49.9%, 2022년 46%, 2023년 50.3%, 2024년 47.2%, 2025년 30.1%입니다.
실기는 2021년 51.5%, 2022년 56.1%, 2023년 57.8%, 2024년 58.5%, 2025년 30.7%입니다. 4년 연속 50%를 넘기다가 2025년에 나란히 무너진 흐름입니다.
2025년 응시 규모를 함께 보면 필기는 7,543명 중 2,271명, 실기는 4,135명 중 1,268명이 통과했습니다. 연 수천 명이 치르는 규모이고, 연간 3회에 걸쳐 시행되는 종목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2025년의 폭입니다. 필기는 47.2%에서 30.1%로 17.1%포인트, 실기는 58.5%에서 30.7%로 27.8%포인트가 한 해에 내려왔습니다. 두 단계가 동시에 이만큼 떨어진 것은 우연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쉽게 말하면
필기 5년 흐름은 49.9% → 46% → 50.3% → 47.2% → 30.1%이고, 실기는 51.5% → 56.1% → 57.8% → 58.5% → 30.7%입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두 단계 모두 46% 이상을 유지했고, 2025년에만 나란히 30%대로 내려왔습니다.
2025년 응시는 필기 7,543명, 실기 4,135명 규모입니다.
진폭 20.2%p와 27.8%p, 이 시험은 회차 운이 크게 작용한다
필기 합격률의 5년 진폭은 20.2%포인트입니다. 최고 50.3%와 최저 30.1%의 차이이고, 회차별 편차가 큰 편으로 분류됩니다. 실기는 진폭이 27.8%포인트로 더 큽니다.
필기는 객관식 4지 택일형이고 과목당 20문항, 과목당 30분입니다. 형태가 정해져 있고 절대 기준으로 채점되는 시험에서 20%포인트의 해외 진폭이 나온다는 것은 해마다 응시층의 준비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뜻으로 읽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실기는 작업형 3시간입니다. 손으로 설비보전 실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라 회차마다 응시자의 실무 경험이 결과에 직접 드러납니다. 진폭이 27.8%포인트인 것은 이 구조와 맞닿아 있습니다.
이런 종목에서 해야 할 일은 명확합니다. 낮은 해의 숫자를 보고 겁먹거나, 높은 해의 숫자를 보고 안심하지 않는 것. 운이 작용하는 폭이 크다는 것은 반대로 준비된 사람은 어느 회차든 통과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025년처럼 두 단계가 함께 내려간 해는 특히 그렇습니다. 시험이 어려워진 것이 아니라 그해 응시층의 평균이 낮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회차에서 되돌아올 수 있는 구조입니다.
관문은 어디인가, 격차 0.6%p가 주는 답
2025년 기준 필기 30.1%, 실기 30.7%입니다. 두 단계의 격차는 불과 0.6%포인트입니다. 통상 한쪽이 관문인 종목에서는 격차가 두 자릿수까지 벌어지는데, 설비보전기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흐름을 봐도 실기가 필기보다 높았던 해가 많습니다. 실기 58.5%에 필기 47.2%였던 2024년은 오히려 실기가 11.3%포인트 더 잘 나왔습니다. 필기가 더 까다로운 쪽으로 기우는 시험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 순서는 단순해집니다. 필기를 통과한 뒤 실기를 별도의 큰 관문으로 대비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필기 준비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이 실기 작업형의 이론적 바탕이기도 합니다.
실기 과목은 설비보전 실무 한 과목입니다. 범위가 좁아서 어디를 준비해야 하는지가 분명하고, 필기를 끝낸 시점부터 실기에 몰두하는 방식이 맞습니다.
기사 평균 42.2%보다 12.1%p 낮은 이유
기사 등급 242개 종목의 필기 합격률 평균은 42.2%입니다. 설비보전기사의 2025년 필기 30.1%는 평균보다 12.1%포인트 낮은 위치입니다.
다만 5년 흐름을 함께 보면 판단이 달라집니다. 2021년 49.9%, 2023년 50.3%, 2024년 47.2%의 설비보전기사는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평균보다 낮은 해와 높은 해가 섞여 있는 종목입니다.
낮아지는 해에 걸리는 것은 앞에서 말한 회차 편차입니다. 응시층의 구성이 해마다 달라지면서 평균 위아래를 오가는 것입니다. 242개 종목 평균이라는 기준은 한 해 숫자만으로 비교할 때 주의해서 읽어야 합니다.
직무분야가 기계·기계장비설비·설치라는 점도 참고할 만합니다. 이 분야 시험은 설비진단 및 계측, 설비관리, 기계일반 및 기계보전, 윤활관리, 공유압 및 자동화 등 5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뤄야 할 범위가 넓은 편입니다. 과목이 많으면 준비가 분산되기 쉽고, 그 차이가 합격률에 드러납니다.
이 자격이 맡는 일과 합격 후의 방향
설비보전기사는 플랜트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 체계를 세우는 자격입니다. 진동과 소음을 측정하고 분석해 설비상태를 판단하고, 윤활관리까지 종합적으로 담당합니다.
기능사가 정해진 주기로 설비를 점검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면, 기사는 측정 데이터를 분석해 점검 기준과 관리 체계를 세우는 역할을 맡습니다. 쉽게 말하면 점검하는 사람이 기능사라면, 점검 기준을 만드는 사람이 기사입니다.
합격한 뒤에는 측정한 진동과 소음 데이터를 분석해 점검 주기와 관리 기준을 정하는 일이 뒤따릅니다. 현장에서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라 실기 작업형이 실무와 연결되는 지점입니다.
시험 과목 구성도 이 직무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설비진단 및 계측, 설비관리, 기계일반 및 기계보전, 윤활관리, 공유압 및 자동화까지, 현장에서 맡게 될 영역이 과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2026년 일정과 응시자격, 준비 순서 잡는 법
응시자격 경로는 다섯 가지입니다. 산업기사 취득 후 실무경력 1년, 기능사 취득 후 실무경력 3년,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문대학 졸업 후 필요한 실무경력 충족, 실무경력 4년입니다.
해당하는 경로가 무엇인지에 따라 준비 시작 시점이 달라집니다. 졸업예정자는 졸업 전에 필기를 치를 수 있는 반면, 경력으로 자격을 만드는 경우에는 경력 증빙이 먼저입니다.
응시료는 필기 19,400원, 실기 68,000원입니다. 필기와 실기의 응시료 차이가 큰 편인데, 작업형 시험의 준비 부담이 반영된 구조입니다. 접수는 회차별로 큐넷에서 진행됩니다.
앞에서 본 것처럼 이 종목은 회차 편차가 큽니다. 그러므로 일정을 잡을 때는 필기를 빨리 끝내고 실기 준비 기간을 넉넉히 확보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두 단계 난이도가 비슷하므로 필기 통과 후 바로 실기로 이어가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연간 3회 시행되므로 한 번 놓쳐도 다음 기회가 가깝습니다. 다만 회차가 바뀔 때마다 응시층이 바뀌어 합격률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설비보전기사 합격률 숫자를 볼 때 확인할 것
어느 연도의 값인지 — 2024년 47.2%와 2025년 30.1%는 같은 시험에서 나온 서로 다른 해의 값입니다.
필기와 실기 중 어느 쪽인지 — 두 단계가 비슷한 종목이어도 2025년은 필기 30.1% · 실기 30.7%로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회차별로도 확인 — 연간 3회 시행되는 종목이라 연도 합계와 개별 회차의 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설비보전기사 합격률 자주 묻는 질문
아래 답변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 확인일 2026년 8월 13일에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를 확인한 내용입니다.
설비보전기사 합격률은 몇 %인가요?
2025년 기준 필기 30.1%, 실기 30.7%입니다. 필기는 7,543명 중 2,271명, 실기는 4,135명 중 1,268명이 통과했습니다.
필기와 실기 중 어느 쪽이 어렵나요?
2025년은 필기 30.1%, 실기 30.7%로 격차가 0.6%포인트에 불과합니다. 2024년에는 실기가 필기보다 11.3%포인트 높았으므로 오히려 필기를 더 치열하게 준비하는 편이 맞습니다.
5년 평균으로 보면 어느 정도인가요?
필기는 49.9%, 46%, 50.3%, 47.2%, 30.1%로 5년간 최고 50.3%에서 최저 30.1% 사이를 움직였습니다. 진폭이 20.2%포인트라 특정 한 해의 값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종목입니다.
기사 등급 평균과 비교하면 낮은가요?
2025년 필기 30.1%는 242개 종목 평균 42.2%보다 12.1%포인트 낮습니다. 다만 2023년 50.3%, 2024년 47.2%였던 것을 보면 평균을 웃돌던 해도 있었으므로 회차 편차를 고려해 읽어야 합니다.
2025년에 합격률이 왜 그렇게 내려갔나요?
정확한 원인은 공단 자료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단정할 수 없습니다. 두 단계가 동시에 내려간 점을 보면 시험 난이도 변화보다 응시층 구성의 변화 가능성이 큽니다.
응시자격이 안 되는데 경로는 무엇이 있나요?
산업기사 취득 후 실무경력 1년, 기능사 취득 후 실무경력 3년,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문대학 졸업 후 실무경력 충족, 실무경력 4년의 다섯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응시료는 얼마인가요?
필기 19,400원, 실기 68,000원입니다.
설비보전기사 합격률 자료의 출처와 확인일
합격률과 응시자 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종목별 검정현황을, 시험과목과 검정방법, 응시료와 응시자격은 큐넷의 종목 안내를 근거로 했습니다. 모든 수치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 확인일 2026년 8월 13일 기준이며 2026년 8월 13일에 확인했습니다.
2025년 이후 회차의 결과는 아직 집계에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신 값이 필요하면 큐넷의 종목별 검정현황에서 다시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이 종목의 평균 연봉이나 취업률은 공식 통계로 확인되지 않아 싣지 않았습니다. 합격률만으로 준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면 응시자격 경로와 다음 회차 일정부터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설비보전기사 응시자격과 시험일정 확인하기다섯 가지 응시자격 경로와 2026년 회차 일정을 한 화면에 정리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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